S군의 화폐박물관

지난 3월 18일, 방글라데시아는 새로운 디자인의 100타가, 200타가 지폐를 발행했다.

화폐 속 주인공은 'Sheikh Mujibur Rahman(무지부르 라만)', 방글라데시 정치인이다.




100타카






200타카



그는 수도 다카 출생으로 다카대학 재학 중 학생운동의 지도자가 되었다. 1948년 벵골국어운동을 펼치다가 투옥되었다.

1949년 아와미연맹을 결성하고. 동파키스탄 서기장과 총재로 활약하며 대통령 야히아와 대립하였다.

내전 발발로 체포되었다가 인도군에 의해 다카카 함락되자 새로운 국가 방글라데시의 대통령이 되었다.

이후 쿠데타로 살해되었다.


출생-사망 : 1920.3.17 ~ 1975.8.15
별칭 : 별명 세이크 무지브프크레(Seikh Mujibfkrheh)
국적 : 방글라데시
활동분야 : 정치
출생지 : 방글라데시 다카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별명 세이크 무지브프크레(Seikh Mujibfkrheh). 다카 출생. 다카대학 재학 중 학생운동의 지도자가 되고, 1948년 벵골국어운동을 펼치다가 투옥되었다. 1949년 아와미연맹을 결성하여 옥중에서 부서기장, 1952년 같은 동맹의 동파키스탄 서기장이 되었다. 1954년 동파키스탄 주의회 의원선거에서 통일전선 결성에 노력하여 무슬림연맹을 물리쳤다. H.스라와르디(1956∼1957, 파키스탄 총리)에 사사(師事)하였고 1957년 아와미연맹이 분열 위기에 처하자 주정부 통상(通商)장관을 사임하고 연맹 재건에 노력하였다.

  1962년 중앙집권적인 아유브 체제가 발족한 데 대항하여 스라와르디 등이 전국적으로 민주화운동을 전개하여 1964년 아와미연맹은 동파키스탄의 완전자치를 요구하였다. 라만은 1966년 같은 동맹의 총재가 되고, 일련의 민주화운동이 주효하여 1969년 3월 아유브가 대통령직에서 퇴진하고 1970년 12월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 아와미연맹은 동파키스탄에서 53.3 %의 의석을 획득하였다. 그러나 서파키스탄에서 제1당이 된 인민당의 Z.A.부토는 새 헌법의 내용에 대한 라만과의 양해성립을 국회참가의 조건으로 삼았기 때문에 대통령 야히아는 1971년 3월 국회소집의 무기한 연기를 선언하였다. 그 후 야히아-라만 회담 등이 개최되었으나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3월 25일 내전(內戰) 발발로 라만은 체포되었다.

  그러나 1971년 12월 인도군(軍)에 의하여 다카가 함락되자, 1972년 1월 다카로 돌아가 새로운 국가 방글라데시의 총리에 취임하였다. 1973년 3월 총선거에서 라만 정권은 신임을 얻었고 1975년 대통령이 되어 국정의 기초를 구축하던 중 쿠데타로 살해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무지부르 라만 [Mujibur Rahman] (두산백과)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