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군의 화폐박물관




상평통보 중형전이다.

앞면과 뒷면(배면)을 살펴보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앞면은 글자만 겨우 보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훼손보다는 엽전을 찍어낼 때 확실하게 찍어내지 않은 느낌?...


반면 배면은 글자가 뚜렷하다.

근데 테두리 부분이 조금 엉성하다.


며칠 전, 모 카페의 한 회원분이 배면이 유독 상태 좋은 엽전 사진을 올려주셔서

생각나서 올려보았다.


아마 앞면과 뒷면의 차이는 엽전을 찍어내는 과정에서의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 찍어냈길래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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