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군의 화폐박물관




賑 (진휼청)에서 주조한 당이전입니다.

당이전 중에 발행량이 많은 주전소로도 유명하죠.

그런데 배면 우측 가운데 월표를 보면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월표가 끊어졌다 다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물 부족으로 해야지 맞는 말이긴한데,

이 엽전을 만든 엽전기술자는 꽤나 엽전에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

끊어졌다 이어진 월표를 통해,

과거로의 재미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물론 상상은 후대 사람들의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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