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군의 화폐박물관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 721일 세계 2차 대전 종식을 기념하는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주화의 생산은 영국 커먼 웰스 민트에서 맡았으며,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에 사는 Nicky Dyer 씨가 디자인을 맡았다.

 

동전의 앞면에는 영국 조각가 Ian Rank-Broadley 씨가 디자인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모습이 도안되어 있다. 이 도안은 1999년 이후 모든 뉴질랜드 주화에 사용되고 있다.

 

동전의 뒷면에는 19459, 전쟁이 끝나고 평화를 맞이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쟁이 끝났다는 의미의 평화라는 제목의 신문을 들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때의 벅찬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했다. 주화를 확대하면 당시 신문 기사를 선명하게 읽을 수 있다


명칭: 1달러

금속: 은화

지름: 38.6 mm

무게: 31.1 g

발행량: 1,500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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