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새로운 디자인의 20파운드 지폐 발표
2월 20일 잉글랜드 은행에서 20파운드 폴리머 지폐 도입을 발표하자,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도 20파운드 폴리머 지폐를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발행한 이번 20파운드 지폐는 바다와 숲에서 살아가는 자연 속 생물에 초점을 맞춘 '자연의 패브릭'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이미 스코틀랜드에서는 2016년에 출시한 5파운드 지폐에는 고등어를, 2017년에 출시한 10파운드 지폐에는 수달을 도안했습니다. 이번 20파운드 지폐에는 숲속에서 살아가는 다람쥐를 도안했다. 이후 발행예정인 50파운드 지폐는 새를 도안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리즈가 발행되기 이전의 지폐들은 30년 동안 그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큰 변화를 주어 스코틀랜드의 자연을 잘 담고 있습니다. 지폐의 앞면에는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건축가..